실리콘밸리 은행의 파산, 그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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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스타트업의 본고장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을 주요 고객으로 운영되던 실리콘밸리 은행이 파산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실리콘밸리 은행은 미국에서 자산규모 16위의 은행으로 지난 40여 년간 스타트업 생태계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어요. 다행히 미국 정부가 '예금자 보호'를 선언하며 국내 스타트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래도 여전히 투자 심리 위축 등의 불안 요소는 남아있어요.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금리 인상으로 인해 투자 유치가 어려워진 스타트업들의 예금 인출이 늘어난 점을 꼽아요. 그만큼 지금 스타트업들은 혹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인데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역량 있는 스타트업이 어려운 시장환경으로 인해 빛을 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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